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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왕님 보우하사’ 조안, 유괴 혐의로 체포! 윤복인, 김도혜 친모 정체 눈치채

기사입력2019-03-28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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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안이 유괴 미수 혐의로 체포됐다.

28일(목)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극본 최연걸, 연출 최은경)’ 48회에서 여지나(조안)가 정열매(김도혜)를 유괴하려다 그친 혐의로 체포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마풍도(재희)는 심청이(이소연) 집 앞을 찾아가 “그 씨앗이 너한테 무슨 의미라는 거야?”라고 물었다. 심청이는 “그 씨앗을 알면 내 과거를 알겠더라고요”라고 답했다. 자신이 기억을 잃었을 때부터 가지고 있던 씨앗이기 때문.

이때 조헌정(하은진) 가족이 다가오는 소리가 들리자, 마풍도와 심청이가 급히 숨었다. 심청이는 마풍도와 몸이 밀착되자, “늦었는데 가보죠?”라며 당황했다. 마풍도는 “별로 안 늦었는데”라며 심청이와 눈을 마주쳤다. 결국, 심청이가 마풍도를 밀쳐낸 후, “먼저 가볼게요”라고 하며 집으로 들어갔다. 마풍도는 그런 심청이를 보며 미소 지었다.


정무심(윤복인)은 여지나가 정열매의 보육원 서류를 뜯어간 이유를 눈치챘다. 여지나가 출산한 시기와 정열매가 태어난 시기가 같았던 것. 방송 말미, 여지나가 미성년자 유괴 미수 혐의로 체포되는 모습에서 48회가 마무리됐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전개 빨라서 재밌다”, “정무심이 유전자 검사까지 하니 여지나가 정열매 친엄마인 거 확실히 알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용왕님 보우하사’는 절대 시각을 가진 심청이가 세상을 흑백으로만 보는 마풍도를 만나 사랑과 인생의 아름다움을 나누고, 잃어버린 아버지의 비밀을 찾아내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매주 평일 저녁 6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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