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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은 아나운서, '더 뱅커' 출연? "김상중이 연기 지도" 깜짝 고백

기사입력2019-03-27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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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수) MBC 새 수목드라마 '더 뱅커'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 진행을 맡은 손정은 아나운서는 "저도 ('더 뱅커'에) 단역으로 출연한다. 오늘 이 자리에 서 있는 이유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더 뱅커'에 깜짝 출연을 예고한 손정은 아나운서는 "주연 배우 김상중 씨와 연기해야하는 역할이어서 정말 많이 긴장했다. 김상중 선생님이 하나하나 연기 지도를 해주시고 계신다. 하라는 대로 열심히 하고 있다. 다시 한 번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며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더 뱅커'는 대한은행 대기발령 1순위 지점장 노대호(김상중)가 뜻밖에 본점의 감사로 승진해 조직의 부정부패 사건들을 파헤치는 금융 오피스 수사극으로 오늘(27일) 밤 10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iMBC연예 김은별 | 사진 이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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