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섹션TV 연예통신' 정준영 휴대폰 공장 초기화 후 제출, '증거 인멸' 정황 포착

기사입력2019-03-25 22:17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25일 방송된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불법 촬영 및 유포 혐의로 구속된 정준영에 대해 방송했다.


정준영은 ‘버닝썬 게이트’ 1호로 구속된 연예인이 되었다.


지난 21일 구속 영장 실질 심사를 받기 위해 출석한 정준영은 포토라인에서 미리 준비해온 사과문을 읽었다. 정준영은 “평생 반성하면서 살아가겠습니다. 머리 숙여 사죄드립니다.”라고 말한 뒤 2시간이 지나 포승줄에 묶인 채 나타났다. 재판부는 범죄 사실 중 상당 부분이 사실이고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어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경찰에 제출한 한 대의 휴대폰이 공장 초기화된 상태로 밝혀져 논란을 더욱 가중시켰다. 경찰 측은 증거 인멸 정황을 포착해 강도 높은 조사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미친 또 죄송한 척 연기하고 있는 거냐 진짜 영원히 보지말자’, ‘공장 초기화 해놓고 제출하면 뭐해? ㅋㅋㅋㅋ진짜 코미디가 따로 없다’, ‘작작해라 진짜 제대로 벌 받아라’ 등등의 반응을 보였다.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 임주희 | 화면캡쳐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