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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만의 귀향, 집으로' 손현주 "의미있는 프로그램이라 동참, 시즌 2도 함께할 생각 있다"

기사입력2019-03-25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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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상암동에 위치한 MBC 사옥에서는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특별 방송 '백년만의 귀향, 집으로'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허일후, 손현주, 홍수현, 다니엘 린데만, 최태성, 한보름, 최다빈, 정상규, 한수연, 폴킴, 윤주빈 등이 참석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였다.


이날 프로그램의 단장 역할로 시작부터 끝까지 방대한 일정을 함께 했다는 손현주는 "허일후와 굉장히 많이 다니면서 프로그램의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했다. 단장은 제가 나이가 많아서 된 것이고, 가벼운 마음으로 갔다가 무겁게 돌아왔다. 상당히 의미가 있는 프로라서 같이 동참했고 처음부터 끝까지 허일후를 믿고 다녔다. 허일후와 프로그램이 나의 믿음을 배반하지는 않았다."라며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평소 예능 프로그램이나 교양 프로그램에도 잘 출연하지 않는 손현주는 "시간이 남아서 참여했던 건 아니다. 드라마는 4월부터 촬영을 할 거다."라고 이야기 하며 "저는 개인적으로 이 프로그램이 단발성이 아닌 시즌 2로 계속 진행이 되면 좋겠다. 4부작 만으로는 모자라는 내용이다. 아직 못 찾은 분도 많고 찾아야 할 분도 너무 많다. 그래서 계속 진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런 프로그램을 편성하고 제작해 준데 너무 감사하다"라며 프로그램의 의미에 대해 강조를 했다.

'백년만의 귀향, 집으로'는 한번쯤 들어봤거나 미처 알지 못했던 우리 역사에 대한 이야기를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직접 만나 들어보고, 우리 영웅들이 다시 밟지 못했던 땅, 꿈에서나 그리던 독립한 대한민국에 그의 후손들을 초대하는 4부작 프로그램으로 4월 1일 월요일 저녁 8시 55분 첫방송 된다.



iMBC 김경희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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