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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뱅커’ 김상중-안우연부터 최양락-오승은까지... 좌충우돌 24시간 포착

기사입력2019-03-24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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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중-안우연부터 최양락-오승은까지 ‘대한은행 공주지점’의 좌충우돌 24시 현장이 포착돼 폭소를 자아낸다.


오는 27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수목 드라마 ‘더 뱅커’(극본 서은정, 오혜란, 배상욱 / 연출 이재진 / 기획 MBC / 제작 래몽래인) 측은 24일 ‘대한은행 공주지점’의 좌충우돌 24시가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더 뱅커’는 대한은행 대기발령 1순위 지점장 노대호(김상중 분)가 뜻밖에 본점의 감사로 승진해 '능력치 만렙' 감사실 요원들과 함께 조직의 부정부패 사건들을 파헤치는 금융 오피스 수사극. 김상중, 채시라, 유동근 등 3인의 대한민국 대표 연기대상 수상 배우들이 의기투합하고 안우연, 신도현, 차인하 등 특급 신인 배우들이 합류해 기대를 높인다.

공개된 사진 속 공주지점장 노대호를 비롯해 ‘대한은행 공주지점’ 직원들의 바람 잘 날 없는 일상이 담겨 웃음을 유발한다. 대호가 직원들을 향해 주먹을 불끈 쥐고 파이팅 에너지를 뿜어내는 모습이 눈길을 모으는데, 이를 본 직원들의 표정에서는 말 그대로 ‘갑.분.싸.(갑자기 분위기 싸해짐)’가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줘 폭소를 유발한다.


대호와 함께 공주지점을 이끄는 부지점장 이봉원 역을 맡은 최양락의 모습도 포착됐다. 그는 눈치 제로에 솔직과 깐족을 넘나들며 미워할 수 없는 존재감을 보여줄 예정이다. 회식자리에서 대호를 붙잡고 오만상으로 진상을 부리는 그의 모습과 이를 말리는 서보걸(안우연 분), 그리고 이런 현장이 낯설지 않은 듯한 대호와 직원들의 모습은 그들만의 남다른 애정(?)을 예상케 만든다.

또한 공주지점의 베테랑 텔러 진선미 과장으로 오랜만에 컴백을 예고한 오승은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그녀가 맡은 진선미 과장은 성실, 정직, 친절의 아이콘이자 깔끔하고 빈틈없는 일처리로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 시끌벅적한 공주지점의 분위기를 차분하게 잡아준다.

이들과 함께 엄마 피셜(?) ‘공주의 자랑’이자 공주지점의 분위기 메이커 보걸의 활약까지 더해지며 눈을 뗄 수 없는 이야기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사진 속 홍보 띠를 매고 열혈 영업에 나선 모습과 대환장 파티 회식에 이어 옹기종기 모여 함께 모니터를 확인하는 모습까지, 대호를 비롯한 직원들의 특급(?) 케미는 ‘더 뱅커’의 또 다른 재미 포인트가 될 것이다.


‘더 뱅커’ 측은 “공주지점장 노대호가 뜻밖에 본점의 감사가 되기까지, 그와 공주지점 직원들의 팀워크가 빛나는 좌충우돌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라며 “극 중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보여줄 최양락 씨와 오승은 씨의 새로운 모습도 많이 기대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김상중을 비롯해 채시라, 유동근이 이끄는 금융 오피스 수사극 ‘더 뱅커’는 오는 27일 수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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