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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헨리, 얼간이 형들 무덤덤 반응에 서운··· 박나래, 폭풍 리액션 선사

기사입력2019-03-23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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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가 ‘얼간이’ 형들에게 서운해했다.

22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286회에서 헨리가 홍콩 여행 중인 이시언-기안84-성훈 앞에 깜짝 나타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헨리는 자고 있는 이시언 앞에 깜짝 나타났다. 이어 헨리는 서프라이즈를 위해 밖에 나가 있던 기안84와 성훈을 호텔 1층으로 오게 했다.

이 상황을 모르는 기안84와 성훈은 이시언이 앉아있는 소파로 다가갔다. 소파 뒤에 숨어있던 헨리가 일어났는데, 기안84와 성훈이 조용히 보기만 했다. 헨리가 “안 놀라요?”라며 당황하자 기안84는 “뭐야”, 성훈은 “왜 여기 있냐”라고 말했다.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보던 박나래가 형들의 무덤덤한 리액션을 지적했다. 그러자 헨리가 “서운했어”라며 귀엽게 투덜댔다. 이에 박나래가 “내가 놀라줄게”라며 폭풍 리액션을 선보여 헨리를 흡족하게 했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헨리 서프라이즈라는데 반응 봐ㅋㅋㅋ”, “진짜 허물없이 지내는 듯”, “박나래 리액션 최고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리얼한 싱글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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