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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왕님 보우하사’ 재희♡이소연, 눈물의 포옹 “다신 네 마음 아프지 않게 할게”

기사입력2019-03-21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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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연과 재희가 눈물의 포옹을 했다.

21일(목)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극본 최연걸, 연출 최은경)’ 44회에서 심청이(이소연)가 마풍도(재희)의 기억이 돌아온 사실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마풍도는 심청이를 안으며 “이 순간이 아주 그리웠어”라고 말했다. 마풍도가 기억을 찾은 것을 알게 된 심청이는 “왜 말 안 했어요?”라며 눈물 흘렸다. 마풍도는 “네가 모르는 편이 안전할 거라 생각했어”라며 사과했다.

이어 마풍도가 “내내 불안했어. 네가 정말 돌아서면 어쩌나”라고 하자, 심청이도 “마풍도 씨가 날 영영 기억하지 못하면 어떡하나 불안했어요”라고 고백했다. 마풍도는 “나 살려준 거, 지켜준 거 전부 고마워. 앞으로는 네 마음 아프지 않게 할게”라며 약속했다.


심청이는 여지나의 악행에 대해 미안해하며 “이게 내가 여지나 동생으로서 하는 마지막 사과예요. 나 이제 그 사람하고 싸울 거니까”라며 단호한 의지를 보였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심청이가 여지나 멱살 잡는 거 사이다였는데 상상이라니”, “여지나 믿는 백시준에게 물 끼얹는 정무심 시원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용왕님 보우하사’는 절대 시각을 가진 심청이가 세상을 흑백으로만 보는 마풍도를 만나 사랑과 인생의 아름다움을 나누고, 잃어버린 아버지의 비밀을 찾아내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매주 평일 저녁 6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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