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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아이유부터 연우까지… 아이돌 단발병 유발자 TOP6

기사입력2019-03-2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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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최고의 단발병 유발자는?


20일(수) 9개월 만에 컴백한 모모랜드 연우는 파격적인 스타일 변신을 선보이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그간 청순한 긴 머리를 고수해왔던 연우가 짧게 자른 단발 스타일로 '단발병 유발자'로 등극한 것. 이미 모모랜드 연우와 단발이 연관 검색어로 묶이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스타일링의 한계를 느끼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과감한 단발머리를 택했다고 밝힌 모모랜드 연우. 그에 앞서 많은 아이돌 스타들 또한 과감한 헤어스타일 변화를 통해 이미지 변신에 성공한 바 있다.


단발머리의 상징과도 같은 걸스데이 혜리는 원조 '단발병 유발자'로 유명하다. 귀엽고 털털한 혜리의 이미지를 극대화시키며 찰떡 같은 단발머리 소화력을 보여주었기 때문. 최근에는 스타일에 따라 긴 머리 헤어스타일도 선보이며 또 다른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다.


아이유도 상황마다 색다른 스타일링으로 화제를 모으는 스타 중 하나다. 짧은 단발부터 중단발, 긴 생머리와 웨이브까지 다양한 헤어스타일을 소화했던 아이유는 특히 '효리네 민박' 등에서 보여주었던 귀엽게 묶은 단발머리가 상징적이다. 머리카락을 자를까 말까 고민 중인 이들에게 단발의 여러 스타일링을 보여준 아이유야말로 최고의 유혹이 아닐 수 없다.


여자친구 은하는 머리를 짧게 자르고 비주얼을 꽃피운 대표적 아이돌 스타다. 시원시원한 이목구비와 똑 떨어지는 단발머리가 당장 머리카락을 자르고 싶게 만드는 최고의 '단발병 유발자'. 청순돌답게 데뷔 초 멤버 전원이 긴 생머리를 고수했던 여자친구인데, 은하는 스타일 변신 후 오히려 청순함에 귀여움까지 더해졌다는 평을 듣고 있다.


트와이스 지효는 헤어스타일 변화로 귀여움과 성숙함을 오가는 아이돌 멤버 중 한 명. 최근 머리를 짧게 자르고 더욱 눈부신 미모를 자랑 중이다. 짧은 머리로도 우아한 분위기를 만들어내고 있는 지효는 덕분에 매일 전성기 미모를 경신 중이라고.


해맑은 미소와 도도한 매력을 동시에 보유한 레드벨벳 조이. 드라마 속 배역이나 무대 콘셉트에 따라 팔색조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조이는 귀여움을 극대화한 단발머리의 대표주자다. 풋풋하고 상큼한 헤어스타일을 원하는 이들을 위한 단발머리의 교과서같은 존재.

머리카락의 길이는 비슷할지 몰라도 각기 다른 매력으로 단발머리를 소화하고 있는 스타들. 날씨도 따뜻해지고 머리카락 자르기 딱 좋은 봄, 또 어떤 이들이 새로운 '단발병 유발자'로 등극하게 될 지 기대를 모은다.




iMBC 김은별 | 사진 i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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