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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나 봄’ 이유리×엄지원, 체인지 비밀 고백→회복약 동시 원샷!

기사입력2019-03-21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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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리와 엄지원이 정체를 밝혔다.

20일(수)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봄이 오나 봄(극본 이혜선, 연출 김상호·박승우)’ 29~30회에서 김보미(이유리)와 이봄(엄지원)이 전 국민에게 ‘보디 체인지’ 비밀을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보미는 이형석(이종혁)이 진행하는 뉴스에 출연해 “저는 배우 이봄 씨와 수시로 몸이 바뀌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잘못 먹은 약의 부작용으로 몸이 바뀌게 됐다는 것.

이봄 역시 기자회견장에서 “지금 김보미의 얼굴을 하고 있지만 전 이봄입니다. 저를 결정짓는 건 얼굴이 아니라 기억과 내가 사랑하는 사람입니다”라며 딸 박시원(이서연)을 향해 미소 지었다. 김보미는 “얼굴이 달라진다고 인격이 달라지는 건 아닙니다. 제 인생을 지키기 위해 원래의 몸으로 돌아갈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이후 김보미와 이봄은 박윤철(최병모), 최서진(손은서), CIA의 방해를 물리치고 회복약을 손에 넣었다. 둘이 동시에 회복약을 마시는 모습에서 30회가 마무리됐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오래간만에 웃기고 재밌는 드라마였는데 이제 마지막이라니 슬퍼요”, “막방까지 꼭 본방 사수할게요”, “엄지원-이유리 최고! 정말 공동 대상감”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봄이 오나 봄’은 21일(목) 밤 10시에 최종회가 방송된다. 후속으로 김상중, 채시라, 유동근, 김태우, 안우연 등이 출연하는 ‘더 뱅커’가 오는 27일(수) 첫 방송될 예정이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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