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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의 연애' 김민규 동호회 회칙 이해 못 하고 멍뭉미(?) 폭발!

기사입력2019-03-17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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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에 처음 방송된 ‘호구의 연애’는 연애에 서툰 호구, 호감 구혼자들인 허경환, 박성광, 양세찬, 장동우, 김민규의 리얼한 로맨스 여행기를 담는 연애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대성리 첫 여행에서 숙소에 도착한 회원들은 테이블 위에 있는 동호회 회칙을 발견한다.


양세찬이 회칙을 읽자 허경환은 “배우가 읽으면 안 될까요?”라며 배우인 김민규에게 회칙을 읽게 했다. 동호회 회칙은 여행 첫날밤 여성 회원들이 투표해 호감 구혼자 왕, 호구왕을 뽑는다. 호구왕은 다음 날 원하는 회원과의 데이트를 할 수 있으며 여행이 끝나면 남성 회원들은 가장 호감 가는 여성 회원을 집까지 바래다줄 수 있다. 또한 모든 회원들은 두 번의 여행 이후 자유의지에 의해 탈퇴할 수 있다. 김민규는 회칙을 다 읽고 마지막에 있는 빨간색 문구를 경고로 착각해 허당미(?)를 선보였다. 이후 김민규는 회칙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박성광이 1:1로 회칙을 설명해주었지만 이해를 하지 못해 여성 회원들도 답답하게 만들었다. 이에 허경환은 “안 되겠다. 김주영 선생님 붙여라”라며 재치있게 상황을 마무리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아우 답답해 ㅋㅋㅋㅋㅋ 멍뭉미가 아니라 너무 백치미인데’, ‘해맑아서 ㅋㅋㅋㅋ뭐라고는 못 하겠고 답답ㅋㅋㅋㅋㅋ’, ‘오! 탈퇴! ㅎㅎㅎ 꽤 길게 프로그램 지속되겠다 새로 멤버 들어오고 그러면 더 재밌을 듯’ 등등의 반응을 보였다.


MBC '호구의 연애'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05분에 방송된다.

iMBC 임주희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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