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중이 아내와의 만남에 대해 풀스토리를 펼쳤다.
3월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궁민남편’에서 안정환-권오중-차인표가 아내와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아내를 만날 당시 인기높은 클럽에 매일 출석했다는 권오중의 과거사에 안정환은 “너 지난번에 포장마차 한번도 안 가봤다고 눈물 흘리지 않았니”라며 제동을 걸었다. 권오중은 당황하면서도 “집이 인천이니까 돌아갈 때는 아내에게 돈을 빌렸다”라며 이야기를 이어갔다.
어처구니 없다는 멤버들의 반응에 권오중은 “보통 1만원을 빌리지만 난 차비 5천원만 빌렸다”라며 해명했다. “다음날 갚았니?”라는 김용만의 물음에 권오중은 “아뇨!”라고 당당하게 답해 큰 웃음을 안겼다. 멤버들은 “구제불능!”이라며 권오중의 철부지 행각에 폭소를 터뜨렸다.
MBC 예능프로그램 ‘궁민남편’은 누구의 남편, 누구의 아빠로 살기 위해 포기했던 대한민국 남편들의 일탈기를 담았다.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35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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