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월)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 954회에서 ‘나 혼자 산다’ 1호 커플인 전현무-한혜진의 결별 소식을 전했다.


지난 6일, 전현무-한혜진이 열애 인정 1년 만에 공식적으로 결별을 발표했다.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전현무와 한혜진이 좋은 동료로 돌아가기로 했다며 다소 사적인 부분이지만,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결별 소식도 알리는 게 도리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또한, ‘나 혼자 산다’에서 일시적으로 하차해 휴식의 시간을 갖기로 했다는 것. 이로써 두 사람의 하차가 ‘나 혼자 산다’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은 “각자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요청으로 인해 본인들의 의사를 존중하기로 했습니다. 두 회원의 빈자리는 공석으로 둘 예정입니다”라고 전했다. 이에 당분간은 박나래, 기안84, 이시언, 헨리, 성훈 등 기존 멤버들로 출연진이 구성된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얼장 나래 기안 부담 크겠지만 파이팅”, “얼장님의 빠른 복귀는 탁월한 선택”, “아쉽지만 나머지 멤버들이 잘 해낼 거라 믿습니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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