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려졌던 부상은 달리는 씬을 촬영하다 넘어져 발목을 접질렀다는 수준이었지만 소속사에서 밝힌 고아라의 부상내용은 오른쪽 전거비 인대 파열이었다. 통깁스 및 입원 치료가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소속사는 밝히면서 현재 활영중인 드라마 측과 협의할 예정이라 했다. 고아라의 치료와 회복에 전념을 다 할 것이라고 소속사는 밝혔다.
네티즌들은 고아라의 부상 소식에 "여배우 교체할 정도의 부상인거네" "요즘 기술이 워낙 좋아서 통깁스 해도 cg처리 하면 문제 없음" "회복 잘 해서 드라마 완주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아래는 소속사에서 보내온 입장문의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아티스트컴퍼니입니다.
고아라 씨 부상 소식에 대해 말씀드립니다.
먼저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지난 7일, 고아라 씨가 문경새재에서 진행된 ‘해치’ 촬영 중 달리는 씬을 촬영하다가 넘어져 발목 부상을 당했습니다. 이후 고아라 씨는 서울로 이동해 안정을 취한 후, 8일 병원에서 정밀 검사하였습니다. 검사 결과, 오른쪽 전거비 인대 파열로 현재 통깁스 및 입원 치료가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이에 고아라 씨의 경과를 지켜본 후, ‘해치’ 촬영 관련하여 드라마 측과 협의할 예정입니다.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시는 만큼 아티스트컴퍼니는 고아라 씨의 치료와 회복에 전념을 다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며, 향후에도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iMBC 김재연 | 사진 이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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