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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라, 드라마 촬영 중 오른쪽 전거비 인대파열로 입원치료 불가피

기사입력2019-03-09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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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한 매체를 통해 알려진 배우 고아라의 부상 소식에 이어 오늘은 소속사가 직접 부상 관련 공식 입장을 전했다.


알려졌던 부상은 달리는 씬을 촬영하다 넘어져 발목을 접질렀다는 수준이었지만 소속사에서 밝힌 고아라의 부상내용은 오른쪽 전거비 인대 파열이었다. 통깁스 및 입원 치료가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소속사는 밝히면서 현재 활영중인 드라마 측과 협의할 예정이라 했다. 고아라의 치료와 회복에 전념을 다 할 것이라고 소속사는 밝혔다.

네티즌들은 고아라의 부상 소식에 "여배우 교체할 정도의 부상인거네" "요즘 기술이 워낙 좋아서 통깁스 해도 cg처리 하면 문제 없음" "회복 잘 해서 드라마 완주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아래는 소속사에서 보내온 입장문의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아티스트컴퍼니입니다.
고아라 씨 부상 소식에 대해 말씀드립니다.
먼저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지난 7일, 고아라 씨가 문경새재에서 진행된 ‘해치’ 촬영 중 달리는 씬을 촬영하다가 넘어져 발목 부상을 당했습니다. 이후 고아라 씨는 서울로 이동해 안정을 취한 후, 8일 병원에서 정밀 검사하였습니다. 검사 결과, 오른쪽 전거비 인대 파열로 현재 통깁스 및 입원 치료가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이에 고아라 씨의 경과를 지켜본 후, ‘해치’ 촬영 관련하여 드라마 측과 ​협의할 예정입니다.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시는 만큼 아티스트컴퍼니는 고아라 씨의 치료와 회복에 전념을 다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며, 향후에도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iMBC 김재연 | 사진 이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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