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스파이크가 ‘먹탐정’다운 집요한 의지로 바비큐 소스 장인에게서 특별한 소스 레시피를 캐냈다.

8일 방송된 MBC ‘돈스파이크의 먹다보면’에서는 바비큐의 본고장 텍사스로 떠난 먹보스 돈스파이크와 존박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바비큐와 찰떡 궁합을 자랑하는 소스를 먹어보고 감탄하며 ‘소스 장인’을 가운데 놓고 말을 이어갔다. 돈스파이크와 존박이 집요하게 소스 만드는 법을 캐묻자 장인은 처음에 꺼려하다가도 재료를 하나하나 언급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돈스파이크는 “오일은 안 들어가느냐”, “만드는 과정도 자세히 알려달라”며 눈을 번뜩였고, 장인은 나중엔 체념한 듯이 “마가린이 약간 들어간다. 만드는 법은…”이라며 술술 레시피를 말해줬다. 존박은 “그것까지는 너무했다”며 손사래를 쳤고, 이야기를 하던 장인은 돈스파이크의 목을 잡고 장난스럽게 흔들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돈스파이크의 먹다보면’은 MBC에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55분 방송된다.


iMBC 이예은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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