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첫터뷰] '더 뱅커' 채시라, "오랜만의 커리어우먼役" 강렬 변신 예고

기사입력2019-03-09 09:00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더 뱅커' 채시라의 첫 번째 인터뷰 영상이 공개됐다.

MBC 새 수목드라마 '더 뱅커'에서 채시라는 대한은행 본부장 한수지를 연기한다. 한수지는 여상을 졸업하고 대한은행 텔러로 입사해 마침내 본부장의 자리까지 오르게 된 인물로, 은행 내에서는 일밖에 모르는 독종으로 통한다.



이에 대해 채시라는 "전형적인 흙수저 출신으로, 많은 경쟁자들 틈에서 최초의 여성 은행장을 바라보는 역할이다. 합리적이면서 아주 현실적인 부분을 추구하는 인물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개하며 "커리어우먼으로서의 당당하고 아름다운 모습들을 기대하셔도 좋다."고 귀띔했다.

이어 "오랜만의 커리어우먼 역할이라 굉장히 재미있게 촬영하고 있다."고 소감을 언급한 채시라는 "아무래도 보여지는 부분이 중요할 것 같아서 헤어, 메이크업, 패션 등 스타일링에 많이 신경을 썼다. 캐릭터적으로는 수지가 갖고 있는 배경을 연구하고 표현하려고 한다."고 밝히며 '더 뱅커' 속에서 새로운 변신을 예고했다.


한편, '더 뱅커'는 돈과 권력이 모이는 거대 은행의 부정부패와 부조리에 맞서 정의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다룬 금융 오피스 드라마로, 오는 27일(수) 밤 10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iMBC 김은별 | 영상 전소희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