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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왕님 보우하사’ 재희, “김형민과 조안 무슨 사이지?” 의심의 눈길

기사입력2019-03-06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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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희가 조안의 거짓말에 의문을 품었다.

6일(수)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극본 최연걸, 연출 최은경)’ 33회에서 마풍도(재희)가 주보그룹 임원 회의에 나타나 정식 인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기억이 조금씩 돌아오던 마풍도는 여지나(조안)에게 “백시준과 무슨 사이예요? 보통 사이는 아닌 거 같은데”라고 물었다. 당황한 여지나는 “오해예요”라고 한 후, 백시준(김형민)과 심청이(이소연) 사이를 엮었다.

그러자 마풍도는 “백시준과 심청이, 한동네 살면서 유치장에도 갇히고 대단한 우연이네”라며 의심의 눈길을 보냈다. 여지나는 “그러게요”라고 하며 뜨끔해했다.


이후 홀로 기억을 더듬어보던 마풍도는 백시준과 심청이의 말을 떠올리며 “거짓말까지 하면서 노리는 게 뭐야?”라고 혼잣말했다. 또한, 그는 주보그룹 임원 회의 때 나타나 “마영인 회장님께 회장직을 비롯해 전권을 위임받은 마풍도입니다”라며 정식으로 인사해 서필두(박정학)를 당황하게 했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마풍도와 심청이 둘 다 머리카락 잘랐네. 보기 좋다”, “심청이가 주보그룹 들어가나 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용왕님 보우하사’는 절대 시각을 가진 심청이가 세상을 흑백으로만 보는 마풍도를 만나 사랑과 인생의 아름다움을 나누고, 잃어버린 아버지의 비밀을 찾아내는 과정을 그릴 예정이다. 매주 평일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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