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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산들, “B1A4 재계약 이후 한 달간 칩거“

기사입력2019-02-28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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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들이 B1A4 재계약 당시의 심정을 고백했다.


2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난.. ㄱㅏ끔 눈물을 흘린ㄷㅏ..’ 특집으로 심형탁, 윤민수, 김동현, 산들이 출연했다.

산들은 “B1A4 재계약 당시 여러 가지 생각이 들었다. 우리가 어쩌다가 이렇게 안 맞게 되었나는 생각이 들어 밖에 나가고 싶지 않아 집에만 있었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다 문득 ‘내가 지금 뭐 하는 거지’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신우형과 공찬이 연락을 해 왔다“고 하며 그때 멤버들과의 대화 이후 마음을 추슬렀다고 털어놨다.

이어 산들은 “저도 누군가한테 힘들다는 표현을 잘 안 하는 스타일이어서 집에 혼자 있었던 건데 멤버들은 아예 말을 안 하고 있었던 것이었다”라고 하며 3인으로 처음 팬미팅을 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5명이 함께하지 못해 미안하다”라고 팬들에게 이야기하던 중 뒤에서 갑자기 ‘아아악’ 소리가 들렸다. 무슨 소리인가 해서 뒤를 돌아 봤더니 공찬이 울고 있었다. 마이크를 안 댔는데 공연장을 채웠다. 혼자 쌓아두다가 터진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말도 못 하고 얼마나 힘들었을까. 언제나 우린 너희를 응원해”, “마음고생 많았어ㅠㅠ”, “영원히 함께하자. 늘 곁에 있을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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