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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왕님 보우하사' 박정학, 오미연에 "주보를 위해 떠날 사람은 회장님" 본색 드러내나?

기사입력2019-02-26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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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필두(박정학)가 마영인(오미연)에게 회장 자리에서 물러날 것을 강요한다.


26일(화) 방송되는 MBC 일일 연속극 '용왕님 보우하사' 29회에서는 마영인과 서필두의 본격적인 충돌이 시작된다.

마풍도(재희)는 자신의 핸드폰에 여지나(조안)의 흔적이 없다는 것을 깨닫고 "여긴 여지나 씨 이름도 아무것도 없더라고요. 이게 왜 그런지 나한테 설명해 줄 수 있어요?"라고 추궁한다. 이를 들을 여지나는 매우 당황한다.

지난 방송에서 자신의 아버지 심학규(안내상)가 진짜 고려미인도를 가지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된 심청이는 고요정(백보람)에게 "저 회장님 좀 다시 만나게 해주세요. 꼭 드릴 말씀이 있어요"라며 부탁한다.


한편, 백시준(김형민)은 여지나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해 그에게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을 보내며 "눈 뜨고 살아있는 지옥이 뭔지, 너도 똑같이 겪게 해줄게"라고 독백한다.

서필두는 마영인에게 "주보를 위해 떠날 사람은 회장님입니다. 그만 나가주십시오"라며 본색을 드러낸다. 마영인은 배심감에 치를 떨며 "감히 네가?"라고 소리친다.

그러자 서필두는 벽에 걸린 미인도 액자를 깨며 마영인에게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날 것을 강요한다.

마풍도를 향한 자신의 마음을 깨달은 심청이는 여지나에게 "마풍도 씨 위험한데 언니한테만 맡길 수 없어. 언니 못 믿겠어"라며 단호하게 말한다.

'용왕님 보우하사'는 세상 만물의 수천 가지 색을 읽어내는 '절대 시각'을 가진 여자가 세상을 흑백으로만 보는 피아니스트를 만나 사랑과 인생의 아름다움을 나누고, 잃어버린 아버지의 비밀을 찾아내는 현대판 심청이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이다. 오늘(26일)은 북미 정상회담 관련 특집 방송 관계로 저녁 6시 50분에 방송되며, 내일(27일)과 모레(28일) 이틀 간은 결방된다.

iMBC연예 박한별 | 화면캡처=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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