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이 현장을 보는 것처럼 실감나는 표현으로 감탄사를 자아냈다.
2월 22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공복자들’에서는 노홍철-유민상-김준현이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기 전의 모습이 펼쳐졌다.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기 위해 약을 마셨던 세 사람 중 노홍철에게 가장 먼저 신호가 왔다. 노홍철은 “다녀와보니 이제까지 공복은 공복이 아니었다”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덩어리가 막 나왔다”, “충분히 하고 기다렸더니 후루룩까지 했다”, “세정제을 하자다마자 부르르르르르르”, “휴지를 댔더니 찍! 찍!찍!”이라고 스토리를 펼쳤다. 노홍철의 이야기에 맞춰 자료화면까지 딱 맞는 장면이 나와서 출연진들은 “뭘 저런 걸 쓰냐”, “방송에서 이렇게까지 해도 되냐”라며 아우성을 쳤다.
세 사람은 대장내시경을 하러 가서도 난리법석이었다. MBC 예능프로그램 ‘공복자들’은 쏟아지는 먹거리와 맛집 속에서 건강을 위한 ‘제대로 된 한 끼’의 의미를 찾아줄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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