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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왕님 보우하사' 박정학, 재희에 "어머니가 널 찾는다" 또 다른 악행 꾸미나?

기사입력2019-02-22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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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필두가 교통 사고 사주에 이어 다시 한 번 악행을 꾸민다.


22일(금) 방송되는 MBC 일일 연속극 '용왕님 보우하사' 27회에서는 백시준이 재심 신청을 하지 않겠다고 밝히고, 서필두는 마풍도를 유인한다.

정무심은 경찰들에게 여지나를 가리키며 "우리 아들 죄 없어요. 여기 있는 얘가 우리 아들 누명 씌운 거란 말이에요"라며 호소한다. 그러자 여지나는 되려 "저 좀 도와주세요. 이 아줌마가 저 죽이려고 해요"라며 거짓으로 눈물을 흘린다.

정무심은 그런 백시준에게 "이런데도 재심 신청을 안해? 널 또 이렇게 만든 애인데"라고 꾸짖지만 백시준은 "제가 제 방식대로 알아서 해요"라고 답한다.


한편, 마영인은 경찰 조사 내용을 전해듣고 "뺑소니를 서 부사장이 사주했다고? 그게 어디서 나온 얘기야?"라며 의아해한다.

서필두는 기억을 잃어버린 마풍도에게 "어머니가 프랑스에서 널 찾는다고 연락이 왔어. 아마 건강이 좋지 않으신 모양이야"라며 또 다른 악행을 계획한다.

'용왕님 보우하사'는 세상 만물의 수천 가지 색을 읽어내는 '절대 시각'을 가진 여자가 세상을 흑백으로만 보는 피아니스트를 만나 사랑과 인생의 아름다움을 나누고, 잃어버린 아버지의 비밀을 찾아내는 현대판 심청이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평일 오후 7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 박한별 | 화면캡처=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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