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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라디오' 위키미키 지수연, 골차 이장준&TAG, 노래방 라이브로 가창력 뽐내!

기사입력2019-02-20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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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퍼센트 록현, 위키미키 지수연, 골든차일드 이장준과 TAG가 19일 MBC 표준FM ‘아이돌 라디오’에 출연해 빼어난 가창력을 뽐냈다.


백퍼센트 록현, 위키미키 지수연, 골든차일드 이장준과 TAG는 이날 ‘동전가왕’ 코너에서 각각 2곡씩 노래방 라이브 무대를 펼쳤다. DJ 비투비 정일훈은 라이브 무대 동안 출연자들을 이끌고 무대로 나가 춤을 추는 등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했다.

우선 백퍼센트 록현은 첫 곡으로 날씨와 어울리는 박효신의 ‘눈의 꽃’을 불러 감동을 선사했다. 록현은 이어 최근 MBC ‘복면가왕’ 아이돌 특집 출연 당시 불렀던 김범수의 ‘끝사랑’으로 폭발적인 성량과 안정적인 고음을 자랑했다.

위키미키 지수연은 ‘복면가왕’ 아이돌 특집 출연 당시 3라운드에서 부르려 했던 아이비의 ‘이럴 거면’으로 서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두 번째 곡으로는 위키미키의 리더답게 지난 활동곡인 ‘CRUSH’를 불렀다. 지수연은 홀로 8명 몫의 노래를 부르는 데도 무리 없이 흥겨운 무대를 완성했다.


골든차일드 랩퍼 라인인 이장준과 TAG는 송민호와 바비(MOBB)가 함께 부른 ‘빨리 전화해’의 가사를 ‘아이돌 라디오’에 맞춰 바꿔 부르는 센스를 자랑했다. 아울러 이장준과 TAG는 데뷔 전 디지털 싱글로 공개했던 ‘가뭄’ 라이브를 방송 최초로 공개해 청취자들을 사로잡았다.

청취자들은 출연진의 릴레이 라이브 무대에 “‘CRUSH’를 이 와중에 안정적으로 부르는 게 신기하다”, “록현에 ‘입덕’하고 간다”, “‘가뭄’은 팬들만 아는 명곡이었는데 널리 알려져라” 등과 같은 댓글로 응원했다.

출연진은 각자 소속 그룹의 활동 계획도 밝혔다. 골든차일드 이장준은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 준비가 다 되어가고 있으니까 골드니스(골든차일드 팬덤명) 조금만 더 기다려 달라”고 컴백을 예고했다. 위키미키 지수연도 “빠른 시일 내 나올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백퍼센트 록현은 “곡 작업을 마쳤다. (컴백이) 원래 2월 말이었는데 조금 더 준비를 하다 보니 밀렸다. 3월에 돌아오겠다”고 밝혔다.

MBC 라디오의 아이돌 전문 프로그램인 ‘아이돌 라디오’는 밤 12시 5분~1시(주말 및 공휴일 밤 12시~1시) MBC 표준 FM(서울·경기 95.9MHz), MBC 라디오 어플리케이션 mini에서 방송된다. 평일 밤 9시~10시엔 네이버 브이 라이브(V앱)에서 방송 전 보이는 라디오로 만나볼 수 있다.

iMBC 김재연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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