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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터뷰] '슬플 때 사랑한다' 박한별, "쫓기는 여자·행복을 찾아가는 여자"

기사입력2019-02-20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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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새 주말특별기획 '슬플 때 사랑한다'의 첫 번째 인터뷰가 공개됐다.


'슬플 때 사랑한다'는 사랑은 흔하나 진짜 사랑은 힘든 시대에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남녀의 격정 멜로드라마로, 엇갈린 욕망 속에 피어나는 긴장감 넘치는 관계들을 그려낼 예정이다.


그 안에서 박한별은 겉으로는 현대판 신데렐라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남편의 집착에 괴로워하고 있는 윤마리를 연기한다.



이에 대해 박한별은 "쫓기는 여자인 동시에 행복을 찾아가는 여자다.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는 모든 것을 다 쟁취한 부러움의 대상일 수 있으나, 동시에 자신을 잃어버리게 된 허망한 캐릭터다."라고 소개했다.


또 한 가지 재미있는 관전포인트는 박한별이 연기하는 두 명의 캐릭터다. 박한별은 극중 재벌가의 며느리 윤마리와 서정원(지현우)의 아내 우하경을 동시에 연기한다. 헤어스타일부터 메이크업은 물론 연기적인 부분까지도 모두 달라져야하기에 그런 점을 많이 신경쓰면서 연기하고 있다고.


끝으로 박한별은 "정말 너무너무 추운 날씨에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 기대 많이 해주시고, 드라마가 시작이 되면 많은 응원 해주시길 바란다."며 인사를 전했다.


한편, MBC '슬플 때 사랑한다'는 오는 23일(토) 밤 9시 5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iMBC 김은별 | 영상 촬영 함은소미ㅣ편집 정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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