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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가수 박일준 딸, “아버지가 쓰러진 그때부터 불쌍하게 보이더라”

사람이 좋다홈페이지 2019-02-19 23:23
‘사람이 좋다’ 가수 박일준 딸, “아버지가 쓰러진 그때부터 불쌍하게 보이더라”

박일준이 ‘손녀 바보’ 모습을 드러냈다.

19일(화)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304회에서 가수 박일준이 외손녀 김아린과 노는 재미에 푹 빠진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박일준은 오랜만에 모인 가족들과 단란한 시간을 보냈다. 아들 박형우는 박일준이 손녀와 즐겁게 노는 모습을 보고, “아버지가 우리 땐 저러지 않았는데 부럽다”라고 말했다. 박일준이 예전엔 가족을 챙기기보단 밖에서 술과 함께한 시간이 더 많았던 것.

박형우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전엔 아버지를 집에서 같이 사는 연예인 정도로 느꼈다. 어렸을 땐 거의 없는 존재였다”라고 솔직히 고백했다. 이어 그는 “아버지를 경멸했었지만, 지금은 ‘도움이 될 만한 아들이 되자’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박일준의 딸 박혜나는 “아버지에게 관심조차 없어서 미움도 없었다. 그런데 아버지가 쓰러지자 너무 슬펐다. 정말 세상이 다 끝났다고 생각할 정도였다. 그때부터 아버지가 조금 불쌍하게 보였다”라고 말했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역시 가족이 제일이다”, “결혼하고 보니 아버지를 이해하게 되더라”, “계속 웃음 끊이지 않는 행복 누리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인생 드라마를 담고자 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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