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방송된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의 주역들 이범수, 정지훈, 강소라, 이시언과의 인터뷰 현장을 공개했다.


강소라는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트레이닝을 했던 정지훈의 모습을 언급했다.


이에 대해 정지훈은 왠지 언젠가 찍을 것 같은 상의 탈의 장면을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고 전하며 연자방아 같은 큰 돌을 굴리는 장면에서 시원하게 벗었다고 대답했다. 정지훈은 “그 장면을 일찍 찍어주지. 빨리 찍어주면 빨리 먹을 수 있잖아요”라고 말하며 원망 섞인 소감을 전했다. 정지훈은 메간 폭스도 언급했던 복근에 대해서 “단백질과 친해지면 된다”고 밝히며 몸은 거짓말을 하지 않아 먹으면 찌고 운동하면 근육이 생긴다며 철저한 자기 관리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한편 이번 영화를 통해 절친이 된 이시언은 “성격도 워낙에 좋아서 친해지게 됐다”고 전하며 먼저 다가와준 정지훈에게 고마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이시언이랑 비 케미 좋아 ㅋㅋㅎㅎㅎ 영화에서도 그 케미 보여지길!’, ‘엄청 오랜만에 복귀작인데 뭔가 기대된다 ㅎㅎㅎ 영화 꼭 볼게요’ 등등의 반응을 보였다.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 임주희 | 화면캡쳐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