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이 시부모에게 작별 인사를 남겼다.
2월 17일 방송된 MBC UHD 주말드라마 ‘내사랑 치유기’(극본 원영옥 /연출 김성용)에서 치우(소유진)는 완승(윤종훈)과 이혼하고 집에서 짐을 챙겨 나갔다.
짐을 옮기는 치우를 본 부한(김창완)은 “결국 이렇게 되는 구나. 내가 할 말이 없다.”라며 미안해했다. “아버님이 어떻게 해주셨는데...”라며 눈물 흘리는 치우에게 부한은 “아프지 말고. 많이 웃고.”라며 위로했다.
그때 이복(박준금)이 들어와 치우를 반기다가 집을 나가려는 걸 알고 말렸다. 부한은 “애들 이혼했어!”라며 이복을 막고, 치우는 “아버님, 어머니. 건강하세요. 안녕히 계세요.”라며 집을 나갔다.
본가로도 가지 않고 옥탑방을 선택한 치우의 앞길은? MBC UHD 주말드라마 ‘내사랑 치유기’는 매주 일요일 저녁 8시 45분부터 4회 연속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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