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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의 약속’ 오윤아, 오현경에게 서해 땅 비화 알려주고 ‘화해’

기사입력2019-02-17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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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경과 오윤아가 화해했다.


216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신과의 약속’(극본 홍영희, 연출 윤재문)에서 이혼하고 회사를 떠나는 나경(오윤아)을 재희(오현경)이 찾아갔다.


앞으로 뭐 할 건데.”라고 묻는 재희에게 나경은 할 거 많아요. 천지그룹 비사가 한둘인가요. 형님과 승훈이 파일부터요.”라고 답했다. “그래? 너라면 할 수 있겠네. 재밌겠다, .”라며 쿨하게 답하는 재희에게 나경은 승훈(병헌)의 계약은 안 하길 잘했다고 얘기했다.


계약했으면 스마트시티도 잃고 승훈이도 잃었을 지도 몰라요. 승훈이 아빠 때랑 비슷한 상황이었거든요.”라며 나경은 재희 모자가 오해헀던 부분을 얘기했다. “승훈이 친할아버지가 아버님께 요청했던 거예요. 사돈 땅이라고 건드리지 않으려는 걸 제가 아버님 설득했어요. 천지그룹에서 인수하지 않으면 결국 남에게 넘어간다고요.”라며 나경은 설명했다.


아버님에 대한 미움, 내려놓으시라구요.”라는 나경의 말에 재희는 너도 못하면서 나보고 하래?”라며 웃었다. “전 형님 말처럼 내쳐지는 먼지가 되는 남이잖아요.”라며 나경은 재희 모자의 파일도 넘겨줬다.


나경과 재희는 화해하고
, 재욱과 병헌도 사업 파트너로 돈독해질 것을 다짐했다. MBC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신과의 약속은 이날 최종회를 맞이했다. 후속작으로 현우, 박한별, 류수영, 왕빛나, 박하나 등이 출연하는 슬플 때 사랑한다는 오는 223일 첫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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