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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의 약속' 배수빈, 재판 마친 오윤아 에스코트하는 이유는? '관심 집중'

기사입력2019-02-15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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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의 약속’ 배수빈과 오윤아가 법원을 함께 빠져나오는 모습이 포착되어 의아함을 안기고 있다.


매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48회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라는 대기록을 앞두고 있는 MBC 새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신과의 약속’(극본 홍영희, 연출 윤재문, 제작 예인 E&M) 제작진이 극 중 돌이킬 수 없는 관계로 치닫는 듯했던 배수빈과 오윤아가 함께 법원을 나오는 모습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배수빈은 한채영과의 소송을 끝내고 나오는 오윤아와 함께 법원 계단을 내려오고 있다. 계단을 내려오자 대기 중이던 많은 기자들이 오윤아에게 마이크를 대며 질문을 쏟아내고, 배수빈은 서둘러 오윤아를 차에 태우려하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한채영의 변호사와 긴밀하게 통화하며 남몰래 도와주던 배수빈이 왜 오윤아와 함께 법원에서 나오는 것인지, 두 사람 사이에 새로운 변화가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지난 주 재욱(배수빈 분)은 나경(오윤아 분)이 현우(왕석현 분)의 완전일치 골수 공여자의 기증을 막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집으로 돌아온 재욱이 나경을 다그쳤고, 나경은 처음에는 모른 척했지만 재욱의 서슬 퍼런 질책에 “부작용은 다 있대”라며 자신의 행동을 애써 정당화시켰다. 나경의 뻔뻔한 태도에 분노가 폭발한 재욱은 “더 이상 당신과 한 집에서 살 수 없어 나가”라고 소리쳤다.

이후 재욱은 나경의 악행을 알고 준서(남기원 분)를 찾아오기 위해 소송을 시작한 지영을 뒤에서 지원했다.

그러나 지영이 진행하는 방송을 통해 지영과 나경의 이야기가 공개되면서 여론이 지영에게 불리해졌고, 지영의 변호사는 나경과의 합의를 종용했다. 하지만, 지영은 어떤 합의도 없다며 강경한 자세를 유지했고 이를 들은 재욱은 변호사에게 합의할 필요가 없다며 무엇인가를 제안했다.

그런 가운데 배수빈이 오윤아와 함께 법원에서 나오는 모습과 더불어 기자들에 둘러싸인 오윤아를 보호해주고 있는 예상치 못한 모습이 포착되어 ‘신과의 약속’ 마지막 이야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쉴 새 없이 몰아치는 전개 속에 한순간도 긴장을 놓칠 수 없는 완벽한 몰입도를 선사하고 있는 ‘신과의 약속’ 마지막 이야기는 이번 주 토요일(16일) 저녁 9시 5분에 방송된다.


iMBC 박한별 | 사진제공=예인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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