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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나 봄’ 엄지원, 최병모-손은서 불륜 목격! 이종혁, 이유리 실체 파악!

기사입력2019-02-15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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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원이 최병모의 외도에 경악했다.

14일(목)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봄이 오나 봄(극본 이혜선, 연출 김상호·박승우)’ 14회에서 이봄의 몸으로 바뀐 김보미(엄지원)가 박윤철(최병모)과 최서진(손은서)이 불륜 관계임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김보미는 차를 타고 가던 중, 박윤철(최병모)의 전화통화를 듣고 분노했다. 박윤철이 방송국 사장에게 김보미 기자를 자르라고 했기 때문. 김보미는 박윤철의 목을 조르며 “남의 밥줄을 잘라?”라고 소리쳤다. 이어 차에서 내린 김보미는 박윤철에게 복수하기로 마음먹었다.

곧장 이봄의 집에 간 김보미는 몰래 박윤철의 비자금 장부를 찾기 시작했다. 그러다 박윤철과 최서진(손은서)이 키스하는 모습을 보게 된 김보미는 핸드폰으로 동영상을 찍으며 불륜 증거를 남겼다.



김보미의 몸으로 바뀐 이봄(이유리)은 박시원(이서연)이 가출한 것을 알고 큰 충격을 받았다. 이때 이형석(이종혁)이 그녀를 붙잡고 “당신은 이봄이야!”라고 하는 모습에서 14회가 마무리됐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미친 듯이 웃었다. 너무 재밌음”, “진짜 연기 천재들”, “다음 주까지 어떻게 기다려ㅠㅠ”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봄이 오나 봄’은 자신밖에 모르는 뉴스 앵커 김보미와 가족에게 헌신하는 국회의원 사모님 이봄의 몸이 바뀌면서 진정한 자아를 회복한다는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코미디 드라마다.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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