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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왕님 보우하사’ 재희, ‘가짜 애인’ 조안에게 “내 옆에 있어 줘요”

기사입력2019-02-14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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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안이 재희의 애인 행세를 했다.

14일(목)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극본 최연걸, 연출 최은경)’ 21회에서 기억을 잃은 마풍도(재희)가 여지나(조안)에게 곁에 있어 달라고 부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마영인(오미연)은 마풍도와 여지나가 함께 집을 찾아오자 의아하게 여겼다. 이에 서필두(박정학)는 “여지나 씨와 풍도, 서로 특별한 사이로 알고 있습니다. 풍도가 여지나 씨를 많이 의지합니다”라고 밝혔다. 마영인이 “사실인가?”라고 하자, 여지나는 “풍도 씨와 만났던 것은 사실입니다. 유명인이다 보니 조심해왔어요”라며 거짓말했다.

이후 여지나는 서필두를 따라 나가서 “지금 뭐 하자는 거예요?”라고 따졌다. 그러자 서필두는 “생명의 은인보다는 애인이 더 강력한 거 아닌가?”라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방송 말미, 마풍도는 여지나를 만나 “내 옆에 있어 줘요. 내가 누군지 기억할 수 있을 때까지”라며 부탁했다. 이때 기자들이 몰려와 둘의 열애설에 관해 물었다. 그 순간, 여지나가 마풍도를 껴안았다. 뒤늦게 나타난 심청이(이소연)와 백시준(김형민)이 모두 보게 되는 모습에서 21회가 마무리됐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서필두 새 판을 짜는 건가?”, “여지나 진짜 뻔뻔하다”, “백시준 또 여지나에게 뒤통수 맞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용왕님 보우하사’는 절대 시각을 가진 심청이가 세상을 흑백으로만 보는 마풍도를 만나 사랑과 인생의 아름다움을 나누고, 잃어버린 아버지의 비밀을 찾아내는 과정을 그릴 예정이다. 매주 평일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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