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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 연예통신' 음주운전 황민 징역 '4년 6월'형에 항소

기사입력2019-02-11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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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방송된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음주운전 사망사고로 재판을 받은 뮤지컬 배우 황민에 대해 방송했다.


황민이 1심 판결 ‘4년 6월’형에 불복하여 항소장을 제출한 사실이 알려져 다시 논란이 거세졌다.


지난 해 만취 상태로 일명 칼치기 운전으로 동승자 2명이 사망한 사고를 낸 황민에게 검찰 측은 법정 최고형인 6년을 구형했으나 판사는 부상 피해자와 합의한 점, 자백하고 반성한 점을 들어 징역 4년 6월형에 처했다. 그러나 황민 가족 측은 판결에 불복하고 새로운 변호사를 선임해 항소를 결정했다.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자 비판의 여론이 다시 거세졌다. 한 변호사는 이 사건에 대해 ‘피해자들 유족과 합의된다면 감형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그러나 ‘피해가 크고 동종 전과 이력이 있기 때문에 집행유예를 받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사람 2명을 죽여놓고.. 항소?’, ‘반성한 기미가 전혀 안 보이는 것 같은데...그냥 최고형 받았으면...’ 등등의 반응을 보였다.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 임주희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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