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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뮤지스 소진-혜미, 해체 소감 전해 "헤어짐 아닌 또 다른 만남 기약…곧 봐요"

기사입력2019-02-11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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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뮤지스 소진과 혜미가 활동 종료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소진은 11일 자신의 SNS에 "헤어짐이 아니기에 헤어짐이라 표현하지 않을게요"라며 "또 다른 만남을 기약하는 것임을"이라는 글을 게시했다.

소진은 이어 "너무 슬퍼말아요. 미안하고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며 "곧 봐요. 우리"라고 덧붙였다.

혜미는 자신의 SNS에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이라는 글과 함께 나인뮤지스 멤버들과 팬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들이 속한 나인뮤지스는 9년간의 활동을 종료한다고 발표했다.

소속사 스타제국 측은 "계약 기간 만료 등의 사유로 당사와 나인뮤지스 멤버들은 오랜 시간 진중한 논의 끝에 그룹 활동을 종료하기로 최종 결정하였음을 안내하여 드린다"라며 "14일 마지막 디지털 싱글 'Remember'를 발표하고, 24일 팬미팅을 마지막으로 나인뮤지스의 모든 공식 활동을 마무리한다"라고 밝혔다.

나인뮤지스는 지난 2010년 데뷔한 이후, 독보적인 피지컬과 세련된 비주얼을 토대로 '모델돌'이라는 차별화된 수식어를 얻었다.

한편, 나인뮤지스는 오는 14일 정오 굿바이 싱글 'Remember'를 발표하고, 24일 마지막 팬미팅을 개최한다.


iMBC 박한별 | 사진출처=소진·혜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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