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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승관-윤지성-아스트로 윤산하, 라면-치킨-베이커리 선호도 1위 모델 등극

기사입력2019-02-11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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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PLUS에서 론칭한 아이돌 앱 아이돌챔프(IDOLCHAMP)가 ‘아챔연구소’라는 이름으로 라면, 치킨, 베이커리 각 분야별 아이돌 모델 선호도 조사를 발표했다. 아이돌이 좋아하는 음식이나 광고한 제품이 인기를 끌며 소비자에게 미치는 영향력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아챔연구소 조사에서도 1월 한 달 간 총 70여만 표가 모이며 팬들의 열띤 참여가 보였다. 다음은 아챔연구소에서 발표한 각 분야별 높은 소비자 선호도를 가진 아이돌이다.



라면 모델 - 세븐틴의 친근한 매력 ‘승관’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라면 모델은 전체 응답자 중 44.9%라는 높은 수치로 세븐틴 ‘승관’이 차지했다. 승관은 ‘비글미’ 넘치는 세븐틴 멤버 중에서도 활발한 멤버로 MC, 예능, 리얼리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대중들에게 ‘예능돌’로서 눈도장을 찍었다. 최근에는 공식 SNS을 통해 “먹어봤자 내가 아는 그 맛이라면 오늘 정말 먹고 싶다”라는 코멘트와 함께 손에 쥔 컵라면 사진을 올리며 라면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특히, 세븐틴 13명이 함께 숙소생활을 하면서 ‘라면도 항상 20개씩 끓인다’고 밝혔던 적이 있는 바, 친근한 라면모델로서 승관의 활약도 기대해볼 만 하다.

2위는 33%로 ‘열정남’ 유노윤호가 차지했다. 투표에 참여한 이들은 ‘라면도 열정적으로 맛있게 먹을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3위는 비투비 서은광, 4위는 신화 김동완, 5위는 트와이스 정연 등 각 팀에서 친근하고 활발한 이미지를 보여준 멤버들이 상위권 후보에 올랐다.



치킨 모델 - 먹방 표정의 달인 ‘윤지성’
치킨 모델로는 최근 워너원 활동 후 솔로로 데뷔하는 윤지성과 방탄소년단 진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최종 1위는 47.56%로 윤지성이 차지하며, 치킨 먹방계의 샛별로 떠올랐다. 윤지성은 프로듀스101 출연 당시 활발한 리액션과 재밌는 표정들로 다양한 ‘짤’을 탄생시켰는데, 실제로 2017년 치킨광고에서 먹음직스럽게 치킨을 먹는 표정으로 팬들의 야식 욕구를 자극시키기도 했다.

이어서 2위는 맛있게 잘 먹기로 유명한 방탄소년단 진, 3위는 더보이즈 주학년, 4위는 스트레이키즈 우진, 5위는 에이핑크 윤보미가 차지했다.



베이커리 모델 - 말랑말랑 매력 ‘아스트로 윤산하’
베이커리 모델에 가장 잘 어울리는 아이돌은 전체 응답자 중 40.53%로 아스트로의 ‘윤산하’가 차지했다. 산하는 17살에 팀 막내로 데뷔하여 귀여운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는 멤버이다. 최근 아스트로가 정규 1집 ‘All Night(전화해)’로 컴백하며 무서운 인기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산하도 모델 선호도 조사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EXO 수호가 차지했다. 베이커리 분야에서는 조슈아, 보나, 윤아, 정우, 김채원 등이 높은 인기를 끌었다.


한편, 투표를 진행한 아이돌챔프는 2월부터 한 달 간 ‘음료 모델 선호도’를 조사한다고 밝혔다. 아이돌챔프 앱을 통해 이온음료, 청량음료, 커피 각 분야에서 가장 선호하는 아이돌 모델에 직접 투표할 수 있으며, 현재까지 이온음료 모델로는 배진영, 탄산음료는 세븐틴 민규, 커피는 엑소 카이가 높은 순위를 유지 중이다.




iMBC 김미정 | 사진 i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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