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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 치유기’ 마음 닫은 소유진, 울며 사정하는 윤종훈에게 ‘냉담’

기사입력2019-02-11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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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진이 윤종훈에게 이혼 서류를 내밀었다.


210일 방송된 MBC UHD 주말드라마 내사랑 치유기’(극본 원영옥 /연출 김성용)에서 치우(소유진)는 자신을 속여온 완승(윤종훈)과의 결혼 생활을 청산하기로 결심했다.


이혼 서류를 들고 간 치우를 보자마자 완승은
내가 잘할게. 목숨 걸고 잘할게.”라며 매달렸다. 완승은 한가득 동전과 지폐로 한가득인 생수통을 들고와서 여보 하고 싶은 거 많았잖아. 사막 가기로 하고 모았잖아.”라며 동정심을 자극했다.


울며불며 매달리는 완승의 모습에도 이미 마음을 닫은 치우는
그만해.”라고 냉정하게 대했다. “당신 내가 아기 얘기할 때마다 무슨 생각했어? 당신 나한테 한번이라도 진심인 적 있었어? 당신 때문에 힘들어도 결혼한 거 후회한 적 없었어. 지금 후회돼!”라며 치우는 괴로웠던 심정을 쏟아냈다.


그럼에도 완승은
후회 안 하게 할게라며 매달렸고, 더 참지 못한 치우는 당신은 아직도 뭐가 잘못됐는지 몰라!”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 결혼생활 8년이 무너졌다고. 더 이상 박완승을 믿을 수가 없어!”라며 치우는 이혼서류를 완승에게 내밀었다.


시청자들은
드디어 이혼이다”, “치우 짠하다라면서 치우를 응원했다. MBC UHD 주말드라마 내사랑 치유기는 매주 일요일 저녁 845분부터 4회 연속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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