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석현이 혼수상태에 빠지자 한채영이 패닉에 빠졌다.
2월 9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신과의 약속’(극본 홍영희, 연출 윤재문)에서 준서(남기원)의 골수를 기증받았지만 현우(왕석현)은 거부반응을 일으켰다.
발작을 일으키자 서지영(한채영)과 송민우(이천희)는 괴로워했다. 뒤늦게 달려온 재욱(배수빈)은 크게 충격받았다.
담당의사는 “장담할 수 없다”라면서 완전일치 제공자를 아쉬워했다. 재욱이 무슨 소리냐고 묻자 민호는 “완전일치 제공자가 있었어요. 그런데 갑자기 못하겠다고 해서.”라고 설명했다.
민호는 “준서가 해준 것만 해도 고마운 일이죠.”라고 말했다. 재욱은 “현우 꼭 이겨낼 거예요!”라며 민호를 위로했다.
그러나 완전일치 제공자에 대한 묘한 의심은 재욱의 머리를 떠나지 않았다. MBC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신과의 약속’은 매주 토요일 저녁 9시부터 4회 연속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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