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민상이 신년 운세를 듣고 충격받았다.
김준현의 사주가 “은근 게으르다”라고 하자 김준현은 “아닌데. 대놓고 게으른데”라고 스스로 밝혀 웃음을 샀다. 다음으로 유민상의 사주풀이를 본 노홍철은 웃음부터 터뜨렸고 그 모습에 신봉선은 “우리 오빠 이번 연도에도...간대요?”라고 물었다.
저승행으로 알아들은 유민상이 벌떡 일어나자 신봉선은 다급하게 해명했다. 성급한 행동에 대한 비난이 일자 유민상은 “장가갈 확률이 높겠어 그냥 갈 확률이 높겠어!”라며 되려 분노했다.
노홍철은 유민상의 사주에 대해 “사먹고 싶은 것이 많아 돈을 많이 쓰게 되니 주의하라”라고 한 다음 “다음건 못읽겠다”라며 눈치를 살폈다. “원하는 이성을 못만난다”라는 신년 운세에 유민상은 “도대체 언제까지!”라며 폭발했다.
김준현-유민상은 여러 차례 위기를 넘긴 끝에 겨우 공복에 성공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공복자들’은 쏟아지는 먹거리와 맛집 속에서 건강을 위한 ‘제대로 된 한 끼’의 의미를 찾아줄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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