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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빌’ 도끼, ‘Beverly 1lls' 아카펠라로 랩 폭격... 100초 투표 1위 “재미있었다”

기사입력2019-02-08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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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끼가 1차 경연 100초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7일(목) 힙합 서바이벌 ‘킬빌(Target : Billboard - KILL BILL)’(제작 킹스엔터테인먼트, 이매진아시아) 2회에서는 도끼가 1차 경연 무대에서 ‘Beverly 1lls’를 아카펠라로 선보였다. 도끼의 무대 시작을 알리는 사이렌 소리만으로도 투표수가 50을 넘어갈 정도.

도끼는 “필살기 파트다. 저를 대표하는 곡으로 ’Beverly 1lls'를 빼놓을 수 없기 때문에 새로움을 주기 위해 선택했다”라고 ‘Beverly 1lls'를 아카펠라로 선보인 이유를 설명했다.

‘Beverly 1lls'에 이어 도끼는 ’도박(Life is a Gamble'과 ‘공중도덕, ’힙합(라랄라)‘로 이어지는 무대로 현장 분위기를 압도했다. 도끼의 무대를 지켜보던 비와이는 “진짜 잘한다”라고 감탄하는 가하면 리듬파워는 박수를 치며 ’도~끼 형님‘을 외치기도 했다.


무대를 마친 후 도끼는 “힙합 제대로 보여줬다”라고 하며 “무대에서 항상 아쉬워하는 스타일이 아니기 때문에 아쉬웠던 점은 없던 것 같고 재미있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도끼는 “저도 인간이기에 완벽할 수 없기 때문에 랩만 잘한다고 모든 경연에서 잘하는 게 아니다. 10점은 채워나갈 것”이라고 말하며 자신의 무대를 90점으로 평가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도끼 진짜 하드캐리”, “도끼는 랩만 보면 답이다”, “소름 돋았다. 우승 가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대한민국 힙합신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로 구성된 초호화 라인업으로 빌보드 차트 점령을 목표로 한 서바이벌 프로그램 ‘킬빌’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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