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봄이 오나 봄’ 뇌종양 걸린 이유리×엄지원, 수술만 하면 원상태로 돌아가나?

기사입력2019-02-07 23:07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엄지원과 이유리가 같은 병에 걸렸다.

7일(목)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봄이 오나 봄(극본 이혜선, 연출 김상호·박승우)’ 9회에서 몸이 바뀐 김보미(엄지원)와 이봄(이유리)이 둘 다 뇌종양에 걸린 사실을 알고 경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보미와 이봄은 뇌종양에 걸린 것을 알고 술을 마시며 폭주했다. 다음 날 정신이 든 김보미는 이봄과 통화하며 “아줌마, 내 머리에 종양이 있다고?”라며 재차 확인했다. 이봄은 “나도 아니었으면 좋겠어요”라며 슬퍼했다. 이에 김보미는 비명을 지르며 괴로워했다.

허봄삼(안세하)은 김보미와 이봄을 만나 바디 체인지 약 부작용으로 뇌종양이 생긴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그 종양을 제거하면, 약이 제거돼서 자기 몸으로 되돌아갈 수 있어”라고 말했다. 이에 김보미와 이봄은 뛸 듯이 기뻐했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과연 수술만 하면 될까?”, “또 몸이 바뀔 듯”, “연기 진짜 너무 재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봄이 오나 봄’은 자신밖에 모르는 뉴스 앵커 김보미와 가족에게 헌신하는 국회의원 사모님 이봄의 몸이 바뀌면서 진정한 자아를 회복한다는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코미디 드라마다.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