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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왕님 보우하사' 재희, 이소연 실종 소식에 '경악'…조안이 납치했나?

기사입력2019-02-07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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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청이(이소연)이 미인도와 함께 사라진다.


7일(목) 방송되는 MBC 일일 연속극 '용왕님 보우하사' 16회에서 마풍도(재희)는 심청이가 사라졌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경악한다.

마풍도는 할머니 마영인(오미연)에게 "심청이 씨가 그린 그림을 감정을 받게 해주십시오"라고 부탁한다. 그러자 마영인은 "내가 그런 위험을 감수한다면 넌 뭘해줄거냐"고 되묻는다. 마풍도는 결연한 표정으로 주보그룹 건물을 올려다본다.

심청이는 마풍도를 보고 "방금 미인도 원본을 봤거든요. 내 생각이 맞았어요. 그거 확실히 가짜였어요"라고 신이 나서 말한다. 마풍도는 그런 심청이를 흐뭇하게 쳐다본다.


한편, 마영인이 미인도 진위 여부를 의심 한다는 것을 알게된 서필두(박정학)는 여지나(조안)에게 "내일 미인도 감정 위원회가 열릴겁니다. 동생이 내일 그 자리에 나타난다면 어떨까요?"라고 말하며 그에게 심청이를 막게끔 한다. 여지나는 밤 늦게 심청이를 찾아간다.

감정 위원회가 열린 곳에서 마풍도는 심청이를 애타게 찾는다. 마풍도는 비서 라이언(민찬기)에게 "연락도 안되고 아무데도 없어. 그림이랑 같이 사라졌다고"라고 당황하며 말한다.

'용왕님 보우하사'는 세상 만물의 수천 가지 색을 읽어내는 '절대 시각'을 가진 여자가 세상을 흑백으로만 보는 피아니스트를 만나 사랑과 인생의 아름다움을 나누고, 잃어버린 아버지의 비밀을 찾아내는 현대판 심청이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평일 오후 7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 박한별 | 화면캡처=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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