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사랑 치유기’ “용서못해!” 아들 분노에 겨우 정신차린 정애리!

기사입력2019-02-04 00:55

연정훈이 정애리가 저지른 악행을 일깨웠다.

2월 3일 방송된 MBC UHD 주말드라마 ‘내사랑 치유기’(극본 원영옥 /연출 김성용)에서 송주(정애리)는 모든 사실이 드러났는데도 치우(소유진)에게 매달렸다.

정효실(반효정)도 최재학(길용우)도 외면하면서 나가라고 하자 송주는 치우에게 사정했다. “치유야. 제발 나 좀 살려줘.”라고 매달리는 송주를 진유(연정훈)이 가로막았다.

“기쁨이보다 어린 치유를 내다버린 거예요. 그 생각하면 잠을 잘 수가 없어요. 몸서리 처진다구요!”라며 진유는 파르르 떨었다. “치유한테 뭘 더 어쩌란 거예요. 여기서 더하면 어머니 용서 못해요!”란 진유의 말에 송주는 그제서야 모든 걸 멈췄다.

진유는 송주와 함께 집을 나갈 결심을 한다. MBC UHD 주말드라마 ‘내사랑 치유기’는 매주 일요일 저녁 8시 45분부터 4회 연속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