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애리가 드디어 가족에게 쫓겨났다.
2월 3일 방송된 MBC UHD 주말드라마 ‘내사랑 치유기’(극본 원영옥 /연출 김성용)에서 정효실(반효정)은 모든 사실이 밝혀졌는데도 집에 남아있는 송주(정애리)를 보고 분노했다.
겨우 정신을 차리고 병원에서 돌아온 정효실은 송주가 죽을 끓이는 걸 보고 기겁했다. “이제 오세요, 엄마.”라며 천연덕스럽게 맞이하는 송주 모습에 질린 최재학(길용우)도 “그만해!”라며 부들부들 떨었다.
정효실은 “엄마엄마엄마...그렇게 독하니 그 긴 세월, 내 피눈물 보고도 아무렇지도 않았지! 네가 그러고도 사람이야? 나가! 당장 나가!”라며 분노를 폭발시켰다. “저 이대로 못나가요! 어떤 벌이든 달게 받을게요!”라며 버티는 송주에게 정효실은 “이런 나쁜 년! 독한 년!”이라며 달려들었다.
시청자들은 “드디어 밝혀졌다”, “송주 벌 안 받냐”라며 분통을 터뜨렸다. MBC UHD 주말드라마 ‘내사랑 치유기’는 매주 일요일 저녁 8시 45분부터 4회 연속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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