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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빌’ 리듬파워, 인트로 평가 1위... 경연 순서 우선 선택권 얻었다

기사입력2019-02-01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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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파워가 인트로 평가 1위를 차지했다.


31일(목) 첫 방송된 힙합 서바이벌 ‘킬빌(Target : Billboard - KILL BILL)’(제작 킹스엔터테인먼트, 이매진아시아)에서는 YDG(양동근), 도끼, 제시, 산이, 치타, 리듬파워, 비와이가 인트로 공연을 선보였다.

인트로 공연 전 “쟨 여기 왜 왔지?”라는 생각이 드는 아티스트가 있는지 묻는 MC 김종국에게 제시는 산이라고 답하는 데 이어 탈락 1순위로 그를 뽑아 웃음을 자아냈다. 제시의 선택 아닌 선택을 받은 산이는 동일한 질문에 리듬파워를 선택했다.

첫 번째 무대는 ‘Curtain call+Bichael Yackson'를 선곡한 비와이는 자신만의 스타일로 곡을 소화했지만 가사를 실수하는 모습을 보였고 비와이는 자신의 무대에 대한 점수를 60점이라고 말하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방사능(Bangsaneung)'을 선곡해 흥 넘치는 무대를 선보인 리듬파워와 'I am not the same'을 선곡한 산이, 그리고 모두를 환호케 한 ’쎈언니‘ 제시와 부드럽게 속삭이는 듯한 치타의 'Prime Time' 무대가 이어졌다.

다음 무대는 시작 전 도끼, 비와이, 리듬파워가 가장 기대되는 무대로 선택한 YDG의 차례. YDG는 ‘고해성사’를 선곡해 여유 있는 무대 매너와 팬 서비스까지 선보였다. 마지막은 ‘킬빌’을 마지막 무대로 선택한 도끼의 'Spirit of Ecstasy'.

아티스트들이 직접 투표한 인트로 공연의 승자는 모두의 예상을 깨고 리듬파워가 차지했다. 도끼와 비와이의 투표를 받아 1위를 차지한 리듬파워는 1차 경연 다섯 번째 순서를 선택했다. 인트로 공연을 토대로 정해진 1차 경연 순서는 산이, 제시, 도끼, YDG, 리듬파워, 치타, 비와이로 정해졌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무대 편집된 건가? 너무 짧다”, “공연장 가기 어려워 늘 궁금했는데 프로들의 경연이라 좋았어요”, “서로 디스 하는 거 꿀잼이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대한민국 힙합신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로 구성된 초호화 라인업으로 빌보드 차트 점령을 목표로 한 서바이벌 프로그램 ‘킬빌’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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