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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이혼 고백 "두 아들과 열심히 살아가겠다"

기사입력2019-01-30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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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나영이 남편과 이혼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김나영은 2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전히 믿었던 남편과 신뢰가 깨져 더 이상 함께할 수 없기에 두 아들과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두 아들을 혼자서 키우는게 겁도 나고 두렵기도 하지만, 엄마니까 용기를 낸다"라며 응원을 당부했다.

공개된 영상 속 김나영은 부쩍 수척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김나영의 이혼발표에 누리꾼들은 많은 응원을 보냈다.

누리꾼들은 "다시 방송에서 보고 싶어요", "아이를 혼자 키우는 게 쉽진 않겠지만 더 많이 행복하세요", "엄마는 강하니까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김나영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했다.

앞서 김나영은 지난 2015년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다. 지난해 김나영의 남편은 금융당국의 허가를 받지 않은 불법 선물 옵션 업체를 운영하면서 200억대 부당 이득을 취득한 혐의로 구속됐다.


iMBC 박한별 | 화면캡처=김나영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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