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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비리 유치원 명단 공개' 심층 보도, 한국방송기자대상 수상

기사입력2019-01-29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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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보도국 정치팀 김현경, 이해인, 박소희, 이동경 기자가 보도한 ‘비리 유치원 명단 공개 연속보도’가 방송기자연합회가 시상하는 뉴스 부문 한국방송기자대상을 수상했다.


MBC의 ‘비리 유치원 명단 공개’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감사에서 적발된 유치원 1,100여 곳의 실명을 최초 공개한 뒤, 다양한 비리 형태와 제도적 문제점에 대한 심층 연속 보도를 통해 정부의 대책 발표를 이끌어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역뉴스 부문 대상은 대전MBC 고병원, 이승섭, 조명아, 신규호 기자가 연속 보도한 ‘원자력 연구원 핵 폐기물 불법 매각 최초 및 연속 보도’가 수상했다.

또 지역기획보도 부문 대상은 대구MBC 심병철, 한보욱 기자가 보도한 ‘천주교 대구대교구의 검은 비리 의혹 집중 보도’가 차지했고, 영상 취재 부문 대상은 MBC충북 김대웅, 김병수 기자의 ‘영상뉴스 결-변하지 않은 가치’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MBC는 총 7개 시상 부문 중 4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아 많은 주목을 받았다.

2018 한국방송기자대상은 지난해 1월~12월까지 수상한 이달의 방송기자상 수상작과 2018 한국방송기자대상 공모에서 추가된 작품 등 총 7개 부문, 69편의 작품이 출품돼 분야별 심사를 통해 각 부문별 수상작이 최종 선정됐다.

2018 한국방송기자대상 시상식은 29일(화) 오전 11시 서울 목동 한국방송회관에서 열려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iMBC 박한별 |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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