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환과 김재경의 한복 화보가 공개돼 시선을 집중시킨다

한복 홍보대사(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복진흥센터 위촉)로 활동 중인 우도환과 김재경이 한복진흥센터가 발행하는 한복 매거진 ‘입고 싶은 우리 옷, 한복’ 화보를 통해 신선한 매력을 선보였다.

이번 촬영의 컨셉은 기름과 물이 섞이지 않는 성질이 만드는 우연의 효과를 살리는 미술 기법인 ‘마블링’에서 영감을 얻어 전통과 생활 한복이 어떻게 조화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며 한복문화융합을 표현하는 것.

공개된 사진 속 우도환은 전통 한복과 현대적인 감각이 묻어나는 한복을 입고서 특유의 멋스러움을 뽐내고 있다. 은은한 색감의 한복을 입은 모습에서 우아한 기품이 느껴지는가 하면 검정 두루마기를 한 쪽 어깨에 툭 걸쳐 무심한 듯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한복 패션 스타일링쇼에 직접 참석해 일상생활에서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한복 스타일링 팁을 아낌없이 공개하는 등 한복에 대한 각별한 사랑을 보여주고 있는 김재경은 화보 속 고운 한복 맵시를 자랑한다. 단아함이 돋보이는 전통 한복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하고 있어 지금껏 보지 못한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한편, 우도환과 김재경의 한복 화보가 담긴 한복 매거진 ‘입고 싶은 우리 옷, 한복 제 9호’는 한복진흥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