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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나 봄' 엄지원X이유리, 끈끈한 워맨스 케미 예고…관전 포인트 3

기사입력2019-01-18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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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나 봄’의 엄지원과 이유리가 끈끈한 워맨스 케미를 예고하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봄이 오나 봄’(극본 이혜선/연출 김상호/제작 제이에스픽처스)은 가족에게 헌신하는 배우 출신 국회의원 사모님 이봄(엄지원 분)과 자신밖에 모르는 평기자 출신의 앵커 김보미(이유리 분)의 몸이 바뀌면서 타인의 삶을 살게 된 두 여인이 진정한 자아를 회복하는 내용을 담은 판타지 코미디 드라마로, 스틸컷이 공개될 때마다 시청자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봄이 오나 봄’의 기대감 세가지를 꼽아봤다.

1. 배우들의 에너지 넘치는 연기!

극 중 이봄인 엄지원과 김보미인 이유리는 서로 완전히 다른 성격을 가지고 있는데 엄지원은 사랑스러움이라는 말이 떠오를 정도로 러블리하고 순수한 면을 가지고 있다면 이유리는 성공을 위해서 물불을 가리지 않는 야망 넘치는 인물을 그리며 상반된 매력으로 극과 극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하지만 극중 체인지의 저주에 빠지게 된 두 배우는 서로 바뀐 캐릭터를 연기해야 하는데 엄지원은 사랑스러운 이봄에서 야망 넘치는 김보미를, 이유리는 시크한 김보미에서 여성스러운 이봄으로 변신할 것을 예고해 두 사람이 보여줄 1인 2역의 캐릭터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2. 타인의 삶으로 내 삶을 돌아 본다!

‘봄이 오나 봄’ 속 엄지원은 매일 가족을 위해 아침을 차리고 국회의원인 남편을 위해 내조하는 등 자신보다는 가족에게 헌신하는 인물이다. 반면 이유리는 남자를 성공의 도구쯤으로 생각하며 자신의 야망을 위해 이용하는 캐릭터로 두 사람은 완전히 상반된 삶을 산다.

극과 극의 성격으로 절대 마주칠 일 없을 것 같은 이 두 여자들이 우연한 계기로 몸이 바뀌게 되면서 평소 자신의 삶과는 완전히 반대되는 타인의 삶을 사는 이야기를 담은 ‘봄이 오나 봄’은 타인의 삶을 통해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고 자아를 찾아 나선 여자들의 스토리를 들려주며 드라마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키고 있다.


3. 걸크러시 넘치는 캐릭터들의 워맨스

‘봄이 오나 봄’이 기대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넘쳐나는 브로맨스 사이에서 빛나는 워맨스라는 점이다. 극 중 체인지의 저주를 받은 엄지원과 이유리는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할 비밀을 공유하며 끈끈한 연대의식을 가지고 걸크러시 워맨스 케미를 보여주며 방송을 기다리는 예비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에 봄이 오나 봄 측은 “두 배우의 열연으로 매 장면마다 유쾌한 웃음과 생각할 메시지를 던지고 있는 ‘봄이 오나 봄’은 두 배우의 넘치는 꿀케미를 자랑하며 다양한 명장면들을 만들어 내고 있는 만큼 기대를 가지고 시청해주셔도 좋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엄지원과 이유리의 걸크러시 워맨스 케미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MBC 새 수목드라마 ‘봄이 오나 봄’은 오는 1월 23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iMBC 박한별 | 사진제공=제이에스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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