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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구라, 한다감 예명 사용 반대? 윤종신 “은정이가 좋았나 봐”

기사입력2019-01-17 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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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감이 예명 사용 이유를 밝혔다.


1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갑자기 분위기 600회’ 특집으로 한다감, 육중완, 이태리, 피오가 출연했다.

한은정에서 한다감으로 이름을 바꾼 이유를 묻는 김국진에게 한다감은 “제 이름이 조금 평범하다. 배우로서 특별한 이름을 갖고 싶었고 다정다감하게 다가가고 싶어 바꿨다”라고 이야기했다.

김구라는 “보통 일이 안 풀리거나 몸이 안 좋으면 개명을 하는데 은정씨 같이 지명도가 있는 상황에서 바꾸는 건 조금 이해가 안 간다”라고 개명 사용을 반대했고 윤종신은 “되게 은정이 좋았나 봐”라고 깐족댔다.


한다감은 “좀 더 건강해지고 싶고 더 행복하고 잘 살고 싶어 개명했는데 손발이 따뜻해지는 것 같고 안색도 맑아지는 것 같다. 아직 다감이라는 이름을 예명으로 쓰는데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면 호적에서도 바꿀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나도 한은정이 더 익숙하다”, “김구라가 반대하는 이유가 이해돼”, “이왕 예명 사용하는 김에 건강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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