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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태리, 개명 이유 밝혔다 #이민호 #김태리 #런닝맨 #맙소사 #정배

기사입력2019-01-17 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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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리가 개명 이유를 밝혔다.


1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갑자기 분위기 600회’ 특집으로 한다감, 육중완, 이태리, 피오가 출연했다.

올해 22년 차 배우 이태리는 개명 이후 김태리와 동명이라 “또 따라 하네”라는 말을 들은 부분에 대해 “조금 억울한 게 6년 전에 받은 이름이다. ‘미스터 션샤인’이 흥행하면서 따라 하냐는 말을 들었는데 김태리, 이태리는 다르다고 생각한다. 개명 전 갇혀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아 새로운 이름으로 처음으로 시작해보자는 생각이 들어 바꿨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이태리는 개명을 하게 된 것에 ‘런닝맨’도 한몫을 했다고 밝혔다. “런닝맨‘에서 섭외 요청 전화가 와서 매니저형이 1시간 동안 통화를 했다. 그런데 두바이에서 촬영하는 ’한류스타 특집‘이었다. 그래서 혹시 다른 이민호씨한테 전화하실 거 아니었냐고 했더니 죄송하다고 하며 촬영이 불발되었다”라고 말하며 “지금 이름에 불만 들어가서 그런지 요새는 불타오른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이태리는 600회를 맞은 ‘라디오스타’에 “‘라스’가 벌써 600회라니 맙소사!”라고 ‘정배 세리머니’를 남겨 현장을 훈훈하게 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제작진 너무했네”, “이태리 흥하자”, “맙소사 많이 따라 했는데 추억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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