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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톡] '라디오스타' 벌써 600회… #차태현 #강다니엘 #시청률 #사랑꾼

라디오스타홈페이지 2019-01-16 08:00
[TV톡] '라디오스타' 벌써 600회… #차태현 #강다니엘 #시청률 #사랑꾼

MBC의 대표 장수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가 2019년 1월 16일 600회를 맞이한다. 지난 2016년 11월 500회 특집을 성대하게 자축했고, 2017년 5월 10주년을 기념한데 이어 벌써 600회라는 대기록을 세우게 됐다.

500회 특집 이후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방송 시간 동안 시청자들과 함께 해 온 '라디오스타'에는 어떤 새로운 변화와 웃음들이 함께 했을까. 지금부터 '라디오스타'의 지난 100회를 종합적으로 진단해본다.


-막내 MC 차태현의 합류
무엇보다도 가장 두드러진 변화는 바로 새 MC 차태현의 합류다. 규현의 입대 이후 다양한 스타들이 스페셜 MC로 거쳐간 이 자리는 결국 차태현의 몫으로 돌아갔다. 규현과 같이 입담 좋은 아이돌이 이 자리를 꿰찰 것이라는 의견이 다수였으나 제작진은 모두의 예상을 깨고 편안한 이미지의 차태현을 고정 MC로 발탁했다. "슬그머니 슥 들어왔다"는 차태현의 말처럼 어느 순간 아주 자연스럽게 '라디오스타' 팀에 녹아든 그는 호감 이미지로 만만치 않은 독설을 날리며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고 있다. 또한 조인성을 비롯한 그의 절친들이 '라디오스타' 게스트로 하나 둘 등장하며, 예능에서 보기 힘들었던 반가운 스타들을 토크쇼에 섭외하는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최고 시청률의 주인공은?
500회 이후 최고 시청률 9.7% 회차의 주인공은 빅뱅 완전체였다. (닐슨 전국 기준) 당시 8년 만에 발매한 정규 3집 활동으로 오랜만에 완전체 토크쇼 나들이에 나선 빅뱅은 거침 없는 입담으로 2주 분량을 뽑아내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그 뒤를 이은 건 2017년 새해 첫 방송 '거침 없이 하이킥' 특집. '하이킥' 10주년을 맞이해 근황의 아이콘 최민용을 비롯한 이순재, 신지, 김혜성이 한 자리에 모였다. 뿐만 아니라 후속으로 박해미, 정준하, 서민정이 출연한 '하이킥' 특집 2탄도 마련되어 오랜만에 시청자들의 추억을 소환했다. 2018년 최고 시청률의 주인공은 월드컵 영웅들이었다. 러시아 월드컵 이후 '라디오스타'를 찾은 조현우, 김영권, 이용, 이승우 선수는 웬만한 예능인 못지 않은 입담과 가수 뺨치는 노래 실력을 자랑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핫하다'='라디오스타'
소위 말해 가장 '핫'한 스타들은 '라디오스타'에 총출동했다. 뿐만 아니라 '라디오스타'를 통해 '핫'한 스타로 떠오르기도 했다. 먼저 최민용, 최제우, 홍수아 등이 '라디오스타'를 통해 반가운 근황을 전했다. 놀이공원으로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했던 임채무나 마미손과의 연관성을 적극 부인한 매드클라운의 출연도 화제를 모았다. 김호영, 주이 등도 독특한 캐릭터를 각인시키며 이슈의 중심에 섰다. 이승윤 역시 능청스러운 자연인 이야기에 덧붙여 잘생긴 매니저와의 독특한 만남을 공개하면서 '전지적 참견 시점'에 합류하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라스'는 사랑을 타고

스타들의 거침 없는 사랑 고백도 이어졌다. '라디오스타' 공식 사랑꾼 김국진은 강수지의 직접 출연 이후 결혼 사실 또한 '라디오스타'에서 언급하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연인과의 만남을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솔직한 입담을 자랑했던 이필모 역시 방송 이후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또 게스트로 출연한 오상진을 응원하기 위해 당시 MBC 아나운서이자 예비 신부였던 김소영이 직접 스튜디오를 방문하기도 했고, 태권도 선수 이대훈은 '라디오스타'에서 결혼을 공식 발표하는 등 유독 핑크빛이 가득했던 '라디오스타'였다. 뿐만 아니라 과거 이광수를 이상형이라고 직접 언급한 이선빈의 '라디오스타' 출연분이 실제 두 사람이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하게 되면서 다시 한 번 뜨겁게 주목받기도 했다.



-영상클립 최고 조회수는 나야 나
600회로 향하던 길목에서 '라디오스타' 클립의 최고 조회수 순위가 완전히 뒤바뀌었다. (네이버 TV 기준) 바로 대세 아이돌 워너원이 출연하면서부터다. 통상적으로 등록한 지 오래된 방송분의 클립이 누적된 조회수로 인해 더 높은 수치를 기록하는 것과는 달리 워너원은 출연과 동시에 이를 갈아치웠다. 현재 '라디오스타' 클립 중 유일하게 500만 뷰를 돌파한 1등은 강다니엘의 앞니 개인기와 댄스. 2등 역시 과거 힘들었던 시절을 고백한 강다니엘이 차지했으며, 3등은 옹성우의 속풀이송 '슬픈 인연'이 뒤를 이었다.


한편, 16일(수)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 600회 특집에는 이름과 팀을 바꾸고 새롭게 찾아온 한다감, 육중완, 이태리, 피오가 출연한다. '갑자기 분위기 600회'로 꾸며지는 이번 특집에서 네 사람은 '라디오스타'의 600회를 축하하는 동시에 '6'과 관련된 진땀 나는 에피소드를 펼치게 될 예정이다. 오늘도 묵묵히 수요일 심야 시간대를 지키는 600회 특집 '라디오스타'는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iMBC 김은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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