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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 연예통신' 마이크로닷 '한국 활동 원해 합의 시도' 합의 조건은 원금 변제?

기사입력2019-01-14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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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방송된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마이크로닷이 극비리로 합의를 시도한 사실에 대해 방송했다.


마이크로닷은 그의 형 산체스와 함께 한국 활동을 하고 싶어 일부 피해자들과 합의를 위해 접촉했다고 밝혀졌다.


마이크로닷이 밝힌 합의 조건은 20년 전 채무에 대한 원금 변제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피해자들은 ‘IMF 때 수천, 수백 억원을 빌려놓고 20년이 지나 원금을 갚겠다고 하니 황당하다’, ‘늦었지만 성의 있는 사과와 함께 책임 있는 변제 의지를 보여야하지 않나’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이런 사실이 알려지자 대중들 또한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마이크로닷과 배우 홍수현과의 공개 연애 6개월 만에 결별한 사실도 공개됐다. 한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만난 두 사람은 12살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로 주목받았으나 마이크로닷의 빚투 논란으로 인해 홍수현까지 비난의 여론이 거세지자 결국 1월 8일 소속사를 통해 결별을 공식으로 인정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원금 변제는 심했다.. 처음부터 변제하겠다고 사과한 것도 아니고 너무 늦은 듯 싶다’, ‘한국 활동 하고 싶다고? 가능할까 이미 물 건너 간 거 같은데.. 하고 싶었으면 진작에 사과하고 책임졌어야지’ 등등의 반응을 보였다.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 임주희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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