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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경찰' 조범 국장 "경찰공무원의 일상을 통해 우리 삶을 되돌아 보자는 의도"

기사입력2019-01-14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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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는 MBC에브리원 '도시경찰'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장혁, 조재윤, 김민재, 이태환이 참석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였다.


이날 자리에 참석한 MBC에브리원 조범 제작 국장은 "2017년 '시골경찰'을 시작으로 경찰 시리즈를 런칭하면서 이번이 세번째 시리즈다. 경찰 시리즈이지만 시골, 바다, 도시 등 다른 공간에서 이어가면서 방송하고 있다."라고 이야기 하며 "경찰 시리즈를 시작할때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우리 민생, 국민, 삶과 가장 맞닿은 조직이 경찰 공무원이라고 생각했고, 그들의 일상을 배우들의 눈과 활동을 통해 보여주면서 우리의 삶을 되돌아 보자는 의도를 갖고 있었다. '시골 경찰'은 공간의 따뜻함을 잘 드러냈고 '바다 경찰'은 해양경찰을 통해 삼면이 바다로 둘러 쌓인 우리의 모습을 잘 보여주었다고 생각한다. 용산경찰서 지능팀을 통해 우리의 도시를 돌아보길 바랬다."라며 경찰 시리즈를 이어 보여주고자 하는 바를 설명했다.

조범 제작 국장은 "경찰 콘셉을 가지고 스핀오프로 발전되는 걸 시리즈화 했고, 그런 시리즈들의 진화가 우리 채널을 통해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각 시리즈별 컨셉과 분위기가 조금씩 다른 것에 대해 이야기 하며 "조재윤, 장혁, 김민재 등 우리 마음속에서 그려지는 형사의 모습은 이분들의 모습에 가깝지 않을까 생각해서 캐스팅 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실제 경찰서에 가니 이태환 같은 경찰관이 많아서 놀랐다"라고 덧붙였는데 조재윤은 이에 대해 "아니다. 실제 경찰분들은 다 저같이 생기고 이태환 같이 잘생긴 경찰은 많지 않다"라고 반박해 웃음을 안겼다.

‘도시경찰’은 MBC에브리원의 대표 예능 프로그램 ‘시골경찰’을 잇는 경찰 시리즈 리얼 예능프로그램으로 한적한 시골 마을이 아닌 서울의 범죄 현장에 연예인들이 직접 뛰어들어 범죄와의 정면 승부에 나서게 된다.경찰의 삶과 애환을 함께하면서 진짜 경찰로 거듭나는 '도시경찰'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된다.


iMBC 김경희 | 사진 박한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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